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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포동 비프광장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Eve Festival for BIFF2019’를 시작으로 지역과 분야를 가로지르며 소통하고 한국영화 100년을 함께 축하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풍성하다. 

먼저, 한국영화 최고의 스타이자 뛰어난 영화 제작자 김지미의 대표작과 테마 토크로 꾸며지는 ‘김지미를 아시나요 Kim Jimi Revival or How We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the Movie Star’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로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세대 간 벽을 허무는 소통으로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한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시, 창원시, 경남도가 함께하는 40주년 특별 행사 ‘Remember BUMA: 부마민주항쟁 40주년 Remember BUMA: Special Program for Commemorating 40th Anniversary of BUMA Democratic Uprising’,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부산국제영화제가 지역 내 대학, 마을공동체와 연계하여 영화제작단을 육성하는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마을영화제 Community Short Film Showcase for Urban Regeneration’는 다원화된 공동체문화허브로 거듭나려는 영화제의 의지를 담았다. 

또한 VR 콘텐츠 선두기업 ㈜바른손과 협업한 ‘Dive in VR’은 급성장한 가상현실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촬영감독조합과 독일 최고의 영화장비 제조사 ‘아리(ARRI)’의 지원 하에 시민들이 감독이나 배우가 되어보는 ‘시민영화촬영제험 Shoot Your Own’, FM 94.1Mhz이나 페이스북, 유튜브 라이브로 청취 가능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명사, 영화인과 시민 DJ의 생방송 라디오 방송 ‘bifFM 94.1Mhz’는 도전과 성취를 북돋우고 잠재력을 개발하는 무료 체험 행사이다. 

이 밖에, 영화, 문화, 도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체험형 컨퍼런스 ‘살롱드비프 Salon de BIFF’는 인문학협동조합과 협업한 영화 토크 콘서트, 박찬일 요리사의 노포만행(老鋪漫行)과 맛있는 부산 이야기, 기억하기 위해 걷는 길 위의 인문학, 사운드 플랫폼 오드(ODE) 의 하이엔드 오디오 시네마 체험 등 다양한 포맷과 색다른 재미로 축제의 즐거움에 폭과 깊이를 더한다. 이와 함께 한 해의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이슈를 논의하는, 지역 영화 문화 단체 및 공동체 간 혁신 네트워크 포럼 ‘어크로스 더 시네마 Across the Cinema’, 영화를 스포츠 즐기듯 만들어가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원데이 체험 교육 ‘시네마스포츠 Cinemasports’, 차세대 영화인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루프탑 EDM 파티 ‘옥상날다 Flying Rooftop’, 부산국제영화제의 추억으로 남아있는 낭만의 파티를 부활시킨 커뮤니티비프의 밤 ‘시네객잔 Cine-POCHA’ 등은 관계와 공동체를 새롭게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